사람은 누구나 귀지가 묻습니다. 특히 나이가 들수록 더 많아져요.오늘은 귀지가 난청을 유발하는 상황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흔히 귀지는 더럽고 냄새만 나는 존재라고 생각합니다. 귀지는 외이도 점막을 보호하는 보호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알고 계십니까? 귀지는 자주 제거하지 않아도 스스로 어느 정도 밀려나게 됩니다.다만, 고령이 되면서 점점 많아지고 특히 신체활동이 줄어들거나 장시간 누워 생활하는 노인들은 귀지가 스스로 밀리지 않게 되거나 심하면 귓구멍(외이도)을 막아버릴 수 있습니다.이 모든 색(귀지 전색, impacted cerumen, ceruminal plug)이라는 용어를 들어보셨나요?한자어로 풀이하면 귓속의 때가 마개처럼 귓구멍을 막은 상태를 의미합니다.이 구전색이 심할 경우 청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귀지가 청력 저하의 직접적인 원인이 되는 것은 극히 드문 일입니다. 소리 전달 매개체인 ‘음파’는 미세한 구멍만으로도 고막까지 전달되므로 눈에 띄는 정도의 청력 손상을 유발하지는 않습니다. 다만, 귀 앞의 색이 있는 경우 전조증상이나 자각증상이 나타날 수 있는데, 대표적인 현상으로 귀가 막힌 느낌이나 심하면 어지럼증 등이 느껴진다면 가까운 이비인후과를 방문하여 검진을 받아야 합니다.만약 보청기를 착용하고 있다면 이 입의 전색으로 인해 보청기에서 증폭된 소리가 고막까지 전달되지 않아 틈새 공간으로 증폭된 소리가 튕겨져 나오는 피드백(삐 소리) 현상이 일어나거나 음소 구분이 뚜렷하게 저하되는 것을 느낄 수 있습니다. 대개 귀지가 단단하게 부착되어 있는 경우가 많으므로 집에서 제거하지 말고 반드시 전문가의 조언에 귀를 기울여 적절한 조치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나이가 들어 생기는 난청은 어쩔 수 없다고 가볍게 넘어가지 말고, 난청으로 인해 대화에 참여하지 못하거나 주변 사람들과도 어울리지 못하면 결국 치매나 우울증 위험을 높이는 원인이 되므로 가까운 보청기 전문센터를 방문하여 청력검사 및 상담을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스타키 보청기 제주센터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중앙로 279제주시청과 법원 사이에 ‘고산동산’ 버스정류장 앞 <맥도날드 시청점> 오른쪽 건물 2층 ***, 거동이 불편하신 분/교통약자를 위한 보청기 방문 케어 관리 서비스를 저희 센터에서 구매하신 고객에 한해 무료로 진행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