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우오케ー션에서 묵은 제주도에서 미리 예약을 해놓고 방문한 성산 란산리 식당:)사실은 환승 연애 2데이트 코스로 나온 곳으로 이미 유명했어요.내가 방문한 주에는 제주도에 사람이 있지 않은 시점이어서 넓고 다녀왔습니다.제주도에서 합리적인 코스에서 식사를 할 수 있는 곳이라 미리 예약하고서 방문했습니다.사무실에서 한참 떨어진 곳이어서 거의 1시간 이상의 장거리 운전을 하고 도착.. 제주 성 산난 산골 식당_점심 코스 리뷰
제주 성산 남산리식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남산로41번길 38
제주 성산 남산리식당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성산읍 남산로41번길 38
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파인다이닝?, 환승연애 촬영지 리뷰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리뷰점 뒤편에 주차하기 쉽고, 들어가면 생각보다 넓은 공간에 창문도 크게.오픈 키친 쪽에서는 요리를 하시는 모습을 볼 수 있고, 바 테이블도 있었거든요.요즘 유명해져서 예약이 어렵다는 댓글을 봤는데 – 예약하면서 느낀 건 예약금도 있고, 추후 메뉴 변경이 어려울 경우 추가 요금이 있는 메인 선택 등 좀 복잡하긴 했어요 :)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와인 리스트도 많이 있었지만 우리는 차를 가지고 가서 안 마셨어요:)너무 외진 곳에 들어 있어서 거의 대리를 부르지 않으면 먹을 수 없는 것 아니냐고 생각합니다.사실 우리가 예약하고 두고 한참 달리고 있었는데, 예약 10분 전 쯤에 확인 전화 왔어요.7분 정도 늦어질 것 같다..고 말하면… 10분 이상 지연되면 식사가 어려울지도 모르고 코스가 한꺼번에 마련할 수 있다는(웃음)당황했습니다만, 정말로 밟고 날아갔습니다 10분 컷으로 도착했는데요…이래봬도 테이블을 담당하시는 분의 표정도 처음부터 아주 안 좋아 앉자마자 식전 빵, 수프, 샐러드까지 넣어 시동 2~3개를 정말 한꺼번에 왔어요.당황^^… 그렇긴 식사 시간도 1시간이라고 하고···와인을 부탁하지 않는지 잘 듣고..솔직히 가격이 아주 싸고 물론 파인 다이닝이라고는 기대하지 못 했지만 전반적으로 서비스에 파인 다이닝이라는 단어는 삭제했습니다:제주 성 산난 산골 식당_점심 코스 리뷰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점심 코스는 1인당 35,000원이었습니다. 정말 서울에서 본 적 없는 가격… ^^ 브리오쉐에 고사리 버터가 붙은 식전빵입니다.같이 나온 건 콜리플라워 폼과 토마토 소스로 곁들인 수프였어요.콜리플라워 폼 위에 캐비어가 조금 올라가 있고 안에 반숙란이 들어 있습니다.잘 안보이는데 안쪽에 토마토 소스가 들어있어요. 비벼먹어보니 은은한 조합이 좋더라구요.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리뷰 리코타치즈샐러드. 늘 즐기던 샐러드 맛. 상큼한 과일류와 라임드레싱 덕분에 더욱 상큼한 맛이 강했어요.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흑돼지 안심 스테이크와 멜적 크림 소스, 로즈마리 버터 감자 구이는 평소에 먹던 버터 감자 구이인데 같이 얹힌 차조기 튀김 향이 좋아서 전혀 맵지 않았거든요.스테이크와 함께 곁들여진 메르족 크림 소스가 신선했어요.이름만 듣고 좀 짜지 않을까 하는 거부감이 들었지만 전혀 그렇지 않았어요. 부드럽고 적당히 간과했어요.안심스테이크도 한번 수빗한 비주얼이었던 것 같아요. 정말 부드러웠어요.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마지막 메인 요리 파스타였어요. 초리소 오일파스타 친구들은 바질페이스트로 변경해서 주문했어요:) 초리소 오일파스타는 짠 초리소 맛에 오일파스타와 루꼴라의 씁쓸한 향이 어우러져 좋았습니다.바질 페이스트는 무난했던 것 같아요. 🙂 사실 점심 치고는 코스량이 전체적으로 정말 많아서 파스타 근처에서는 정말 배불러서 제대로 즐기지 못했던 것 같아요. :)제주 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마지막 디저트 원래 바나나 판나코타였다고 하는데 저희는 시즌상 베리로 변경이 됐어요.초콜릿도 들어있어서 달콤해서 정말 좋았어요.한 코스를 즐기는데 1시간 정도 걸리는 것 같고, 사실 코스 전반의 요리는 평소에 즐겨 먹던 음식 같았어요.오히려 저는 스타터가 제일 좋았던 느낌? 이었어요.런치코스로 가면 특히 가성비가 좋으니 제주도에 가서 코스에서 점심을 즐기고 싶으신 분들은 한 번쯤 가보시는 건 나쁘지 않을 것 같아요.서비스보다는 맛이 좋고 전반적으로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았던 점!제주 성산남산리식당 런치코스 방문후기입니다 🙂 제주성산남산리식당_런치코스 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