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자료]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현장여건 반영 유보 통합해야… ㅣ 키드키즈 ㅣ 월간 유아 ㅣ 영유아 매거진 ㅣ 유아교육전문지 ㅣ 유아교육잡지 ㅣ EK ㅣ EK 주식회사 ㅣ EK 주식회사 \”보육교사\” 유보 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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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가 영아보육(0~2세)과 유아교육(3~5세)을 구분해 유보통합을 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달 발표한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안과 관련해 일부 단체에서 “유아보육과 유아교육을 구분해 유보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어총은 유보통합의 본질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동안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3~5세 연령을 대상으로 누리과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관리부처 이원화로 학부모들의 고민은 물론 관리와 재정체계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와 기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결국 국정과제로 선정돼 6월 27일부터 어린이집 보육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됐다. 한국어총 관계자는 02세와 35세를 구분하자는 주장은 결국 유보통합에 반대하자는 의견으로 판단된다. 어린이집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된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받아들일 수 없는 무리한 주장일 뿐이라며 “다만 0~2세 보육은 안전 등을 위해 충분한 환경이 조성되고 전문성이 확보돼야 하는 만큼 단계별 허용이 필요하다”고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다. 한편 유보통합을 위해 통합교원 자격이 필요하다. 이미 자격을 갖춘 교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특별교원 양성과정 또는 신·편입학을 통해 통합 자격으로 전환해야 한다.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보육교사와 유치원교사의 통합교원 자격 취득을 위한 재교육 방식과 과정, 유예기간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한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현직을 유지하면서 재교육을 받아야 하는 여건을 감안해 교육 접근성, 대규모 교육 수요에 대한 준비, 교육 기간 및 시간, 교육 비용 등에 대한 방안 모색도 필요하다. 통합교사 자격의 대비는 현직 교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따라서 현직 교사의 참여 및 교육 효과성 증대가 담보되는 교육과정이 개발되어야 하며, 현 실태를 최대한 반영한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근로복지공단 강서어린이집 함현송 교사는 “현재 보육교사 자격은 국가에서 정한 자격기준으로 취득하고 이를 활용해 영유아 보육교육을 충실히 실행해왔으므로 기존 보육교사가 취득한 자격을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전문성을 더욱 보완하는 방향으로 통합교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은 유보통합의 목적은 유아보육과 유아교육을 구분하지 않고 0세부터 5세까지 통합하는 것이다. 또 현직 교사의 통합교원 자격 전환은 자녀와 학부모, 교사가 불편하지 않도록 현장 여건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회장 김경숙)가 영아보육(0~2세)과 유아교육(3~5세)을 구분해 유보통합을 해야 한다는 일각의 주장에 반대 입장을 표명했다. 지난달 발표한 교육부의 유보통합 실행계획안과 관련해 일부 단체에서 “유아보육과 유아교육을 구분해 유보통합을 해야 한다”고 밝힌 바 있다. 이에 대해 한국어총은 유보통합의 본질을 저해하는 것이라고 우려했다. 그동안 어린이집과 유치원은 3~5세 연령을 대상으로 누리과정 서비스를 제공했다. 하지만 관리부처 이원화로 학부모들의 고민은 물론 관리와 재정체계가 비효율적으로 운영돼 왔다. 그동안 유보통합을 위한 정부와 기관의 노력에도 불구하고 큰 성과를 거두지 못했다. 결국 국정과제로 선정돼 6월 27일부터 어린이집 보육업무가 보건복지부에서 교육부로 이관됐다. 한국어총 관계자는 02세와 35세를 구분하자는 주장은 결국 유보통합에 반대하자는 의견으로 판단된다. 어린이집 업무가 교육부로 이관된 현재 상황으로 볼 때 받아들일 수 없는 무리한 주장일 뿐이라며 “다만 0~2세 보육은 안전 등을 위해 충분한 환경이 조성되고 전문성이 확보돼야 하는 만큼 단계별 허용이 필요하다”고 신중한 검토를 요구했다. 한편 유보통합을 위해 통합교원 자격이 필요하다. 이미 자격을 갖춘 교사를 제외한 나머지는 특별교원 양성과정 또는 신·편입학을 통해 통합 자격으로 전환해야 한다. 유보통합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서는 보육교사와 유치원교사의 통합교원 자격 취득을 위한 재교육 방식과 과정, 유예기간 등 현장 여건을 고려한 방안 마련이 요구된다. 현직을 유지하면서 재교육을 받아야 하는 여건을 감안해 교육 접근성, 대규모 교육 수요에 대한 준비, 교육 기간 및 시간, 교육 비용 등에 대한 방안 모색도 필요하다. 통합교사 자격의 대비는 현직 교사의 적극적인 참여가 가능한 환경이 조성되어야 한다. 따라서 현직 교사의 참여 및 교육 효과성 증대가 담보되는 교육과정이 개발되어야 하며, 현 실태를 최대한 반영한 방식으로 추진되어야 한다. 근로복지공단 강서어린이집 함현송 교사는 “현재 보육교사 자격은 국가에서 정한 자격기준으로 취득하고 이를 활용해 영유아 보육교육을 충실히 실행해왔으므로 기존 보육교사가 취득한 자격을 인정하는 바탕 위에서 전문성을 더욱 보완하는 방향으로 통합교원으로 전환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의견을 밝혔다. 한국어린이집총연합회 김경숙 회장은 유보통합의 목적은 유아보육과 유아교육을 구분하지 않고 0세부터 5세까지 통합하는 것이다. 또 현직 교사의 통합교원 자격 전환은 자녀와 학부모, 교사가 불편하지 않도록 현장 여건을 최대한 반영해 진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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